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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등산추천7

가족 등산 추천]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기도 이천 원적산(634m) 등산 며칠 동안 찬바람이 불더니 어느새 봄이 코앞까지 다가온 날씨가 느껴졌다. 새벽, 저녁 바람은 찬데 낮 온도는 높고, 햇살마저도 따뜻하게 느껴진다. 봄기운이 코 앞까지 온 게 느껴져서 그런지 왠지 슬슬 산 높이를 600m 급으로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능하다면 풍경이 이쁜 곳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갑자기 산 이름 하나가 머릿속에서 번쩍 떠올랐다. 바로 경기도 알프스라고 불리는 이천에 위치한 원적산이다. 따뜻한 햇살을 느끼고 온 경기도 이천의 원적산을 소개한다. 원적산은 "처음 산을 타는 분들에게는 힘들겠지만, 원적봉에서 천덕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에서의 풍경이 정말 이쁜 산이라, 서울 / 경기에 사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꼭 가봐야 되는 산이다." 초등학생이 느끼는 난이도 : ★ ★ ★ ☆ ☆.. 2024. 3. 10.
가족 등산 추천]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470m) 등산 3일간의 연휴였지만, 아이들도 개학을 앞두고 있었고, 나도 이번주는 너무 바쁘게 보낸 터라 조금은 여유롭게 보내고 싶었다. 그리고, 갑자기 거센 바람과 함께 찾아온 매서운 꽃샘추위가 다시 한번 다리를 붙잡았었고, 어린아이들에게 극한의 환경은 도전심보다 오히려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역효과를 남기는 터라, 이번 주도 낮고 어렵지 않은 산을 고르게 되었다. 3월 첫째 주에 다녀온 불곡산을 소개한다. 불곡산은 "마치 등산객과 밀고 당기기를 하는 듯이 너무 지치지도 너무 지겹지도 않게 능선을 넘어가며 올라가는 산이라 그런지 가족들과 여유롭게 등산을 할 수 있는 산이었다" 초등학생이 느끼는 등산 난이도 : ★ ★ ☆ ☆ ☆ 아내가 느끼는 등산 난이도 : ★ ★ ☆ ☆ ☆ 내가 느끼는 등산 난.. 2024. 3. 3.
가족 등산 추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경기도 남양주 운길산(606m) 등산 이번 주는 너무 눈이 많이 와서 등산을 쉬어갈까도 했지만, 이때가 아니면 멋진 설경을 볼 기회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작정 아이들을 데리고 집 밖을 나왔다. 나름 길이 잘 정돈되어 있다는 운길산으로 다녀왔는데 멋진 설경에 눈과 마음이 즐거운 등산이 되었던 것 같다. 운길산은 "걸어가다가 가끔씩 돌아볼 때보다 보이는 풍경이 너무나도 멋진 산이며, 등산로가 가팔라서 와이프의 눈초리를 받을 수 있는 산이다." 초등학생이 느끼는 등산 난이도 : ★ ★ ★ ☆ ☆ 아내가 느끼는 등산 난이도 : ★ ★ ★ ★ ☆ 내가 느끼는 등산 난이도 : ★ ★ ☆ ☆ ☆ 강북에서 거리 : 약 33km - 일요일 오전 출발 기준 40분 정도 소요 등산 출발 지점 : 물의 정원 제2공영주차장 ※ 걷는 거리를 단축하고 싶.. 202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