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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추천4

가족 등산 추천]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기도 남양주 예봉산(638m) 장마 때문에 요즘 날씨가 워낙 오락가락거려서아이들과 등산을 못 가고 있다. 장마가 마치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텐데 그나마 시원한 새벽에 아이들과 등산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기려나 모르겠다.  장마 전에 다녀왔던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예봉산을 소개해본다. 예봉산은 팔당역 옆에 위치한 산으로 서울에 있는 한강 그리고 북한강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풍경을 보기에 적당한 높이의 산이라고 생각한다.  초등학생이 느끼는 난이도 : ★ ★ ★ ☆ ☆ 와이프가 느끼는 난이도 : ★ ★ ★ ☆ ☆ 내가 느끼는 난이도 : ★ ★ ☆ ☆ ☆강북에서의 거리 : 24km - 일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40분 정도 소요등산 출발 : 팔당역 공영 주차장▶ 팔당역 공영 주차장 위치 ◀▶ 등산로 사진 ◀ 공영주차장에서 나와서 팔.. 2024. 7. 7.
가족 등산 추천]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기도 포천 운악산(937.5m) 날씨가 갈수록 좋아진다. 한낮에 이따금씩 부는 서늘한 바람이 오히려 반가울 정도로 이제는 봄마저도 떠나보내야 하는 순간이 온 것 같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운악산에 올랐다. "악" 이란 단어가 들어간 만큼 난도가 있긴 했지만, 아이들이 도전해 볼 만한 산이었고, 재미도 있었다. 운악산은 "쉴 틈 없이 수려한 산세와 풍경을 보여주는 산으로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경기도에서 꼭 다녀와야 하는 산이다." 초등학생이 느끼는 난이도 ★ ★ ★ ★ ☆ 와이프가 느끼는 난이도 ★ ★ ★ ★ ★ 내가 느끼는 난이도 ★ ★ ★ ☆ ☆ 강북에서의 거리 : 56km - 일요일 오전 8시 출발 1시간 10분 소요 등산 출발 : 운악산 공영 주차장 (주차비 2,000원, 현금 결제 or 계좌이체) ▶운악산 공영 주차장 위치.. 2024. 4. 13.
가족 등산 추천]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기도 이천 원적산(634m) 등산 며칠 동안 찬바람이 불더니 어느새 봄이 코앞까지 다가온 날씨가 느껴졌다. 새벽, 저녁 바람은 찬데 낮 온도는 높고, 햇살마저도 따뜻하게 느껴진다. 봄기운이 코 앞까지 온 게 느껴져서 그런지 왠지 슬슬 산 높이를 600m 급으로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가능하다면 풍경이 이쁜 곳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갑자기 산 이름 하나가 머릿속에서 번쩍 떠올랐다. 바로 경기도 알프스라고 불리는 이천에 위치한 원적산이다. 따뜻한 햇살을 느끼고 온 경기도 이천의 원적산을 소개한다. 원적산은 "처음 산을 타는 분들에게는 힘들겠지만, 원적봉에서 천덕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에서의 풍경이 정말 이쁜 산이라, 서울 / 경기에 사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꼭 가봐야 되는 산이다." 초등학생이 느끼는 난이도 : ★ ★ ★ ☆ ☆.. 2024. 3. 10.
가족 등산 추천] 아이들과 함께하는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470m) 등산 3일간의 연휴였지만, 아이들도 개학을 앞두고 있었고, 나도 이번주는 너무 바쁘게 보낸 터라 조금은 여유롭게 보내고 싶었다. 그리고, 갑자기 거센 바람과 함께 찾아온 매서운 꽃샘추위가 다시 한번 다리를 붙잡았었고, 어린아이들에게 극한의 환경은 도전심보다 오히려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역효과를 남기는 터라, 이번 주도 낮고 어렵지 않은 산을 고르게 되었다. 3월 첫째 주에 다녀온 불곡산을 소개한다. 불곡산은 "마치 등산객과 밀고 당기기를 하는 듯이 너무 지치지도 너무 지겹지도 않게 능선을 넘어가며 올라가는 산이라 그런지 가족들과 여유롭게 등산을 할 수 있는 산이었다" 초등학생이 느끼는 등산 난이도 : ★ ★ ☆ ☆ ☆ 아내가 느끼는 등산 난이도 : ★ ★ ☆ ☆ ☆ 내가 느끼는 등산 난.. 2024. 3. 3.